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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엑소 찬열, 정글의 법칙 출연 두고 의견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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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엑소 찬열, 정글의 법칙 출연 두고 의견 대립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12.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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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지난 10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엑소 찬열이 SBS 예능 '정글의 법칙'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앞선 의혹에 무대응으로 일관했던 찬열의 복귀 소식에 정글의 법칙 시청자 게시판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8일 SBS는 '정글의 법칙' 새 시즌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 출연진을 공개했다. 해당 편에서는 김병만을 비롯해 박수홍, 오종혁, 송진우, 이상이, 오마이걸 아린, 박미선, 개리, 줄리엔강, 고준희, 이종국 그리고 엑소 찬열이 함께한다.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정글의 법칙 촬영은 이미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12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찬열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정글의 법칙' 시청자 게시판에는 그의 출연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찬열 출연분을 통편집해달라"고 요구한 반면 또 다른 이들은 "기대된다"며 찬열을 향한 열띤 응원글을 남기고 있다.

지난 10월,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 A씨의 양다리 폭로로 찬열의 사생활 논란이 제기됐다. A씨는 한 커뮤니티에 쓴 글을 통해 지난 2017년 10월 말 지인을 통해서 열애를 시작했으며 얼마 전 헤어졌다고 먼저 밝힌 후 "최근 3주년을 앞두고 충격적인 사실들을 알게 됐다"면서 찬열이 걸그룹, 유튜버, BJ, 댄서, 승무원, 자신의 지인까지 10명이 넘는 이들과 바람을 피웠다고 폭로했다.

이어 A씨는 "넌 나와 만나던 3년이란 시간 안에 누군가에겐 첫 경험 대상이었으며 누군가에겐 하룻밤 상대였고 내가 세상 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다"면서 "나만 빼고 니 주위 사람들은 너 더러운 거 다 알고 있더라. 진짜 정말 나랑 니 팬들만 몰랐더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스포츠Q(큐) DB]

 

찬열로 추정되는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증거로 제시한 A씨는 "내가 들은 것만 10명이 넘는다. 니가 사람이면 적어도 내 지인들은 건드리지 말았어야 한다"며 울분을 토했다. 글은 3시간 여 만에 삭제됐지만 파장은 컸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소 찬열의 논란에 대해 "입장이 없다"는 짧은 답변을 내놨다. 찬열 역시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2개월 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일부 누리꾼은 이렇다할 해명 없이 방송에 복귀하는 찬열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내고 있다. 그런 와중 찬열을 지지하는 팬들이 비판 게시물을 밀어내기 위해 응원글을 다수 게재하면서 '정글의 법칙' 시청자 게시판은 말그대로 아수라장이 됐다. SBS 측은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새 시즌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는 김병만을 필두로 12인의 정예 병만족이 탐사대를 결성, 울릉도와 독도 탐사에 도전한다. 특히,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족장 김병만이 직접 독도 바닷속으로 들어가 수중 탐사에 성공해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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