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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장기근속 대리점 '포상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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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장기근속 대리점 '포상제' 시행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0.12.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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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홍원식 회장이 리드하는 남양유업이 대리점 복지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장기근속 대리점 포상제도를 시행한다. 

남양유업은 21일 "대리점 운영 기간 25년 이상 점주를 대상으로 100만 원 상당 제주도 여행 상품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12월 기준 25년 이상 장기 운영 대리점은 총 34개처로, 내년 6월 장기근속에 따른 포상제도 첫 수혜를 받게 된다"며 "앞으로 남양유업은 매년 3월마다 장기근속 대리점을 선정해 당해 연도 6월 포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은 대리점주와 상생 동반자로서 복지정책 확대,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상생 경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은 2013년부터 유업계 최초로 대리점주 자녀 장학금 지원 제도 ‘패밀리 장학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누적 장학금 9억 원을 대리점 자녀 677명에게 전달했다. 또 대리점주 자녀 및 손주 출산 시 50만 원 상당 육아용품 등을 지원하는 출산·양육 지원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질병 및 상해로 인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돕기 위한 ‘긴급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제도 등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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