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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 '우유 도넛', 48일만에 100만개나... 인기비결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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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 '우유 도넛', 48일만에 100만개나... 인기비결 뭘까?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2.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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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SPC 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지난달 출시한 ‘우유 도넛’이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출시 48일만에 달성한 결과로, 던킨이 세운 최단기간 최다판매 기록이다. 

던킨은 18일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과 고품질 원료를 사용한 데다 기존 링도넛 대비 15% 커진 크기와 아이들도 먹기 좋은 우유 베이스 도넛이라는 점 역시 고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던킨 우유 도넛은 ‘우유먹고 큰 화이트 도넛’, ‘우유먹고 큰 소프트 도넛’ 2종으로 구성됐다. 던킨 글레이즈드 부드러운 텍스쳐와 츄이스티 쫀득한 식감을 동시에 구현한 게 특징이며, 매일유업 락토프리 우유를 원재료로 활용해 맛 품질 향상은 물론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제품이라는 평가다.

던킨은 우유 도넛을 당초 1월 한 달간 시즌 제품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인기에 힘입어 연중 판매 제품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사진=SPC 던킨 제공]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우유 도넛은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맛을 선사하겠다는 일념 하에 탄생한 신제품”이라며 “앞으로 던킨 글레이즈드, 츄이스티를 잇는 던킨의 새로운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을 것"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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