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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사자' 명현만, 파이터-유튜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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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사자' 명현만, 파이터-유튜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2.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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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국내 입식격투기 헤비급 최강자 '명승사자' 명현만(36·명현만 멀티짐)이 전문 크리에이터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파이터로서도, 유튜버로서도 팬들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및 유튜브 광고대행 서비스를 운영하는 인스크루 미디어는 지난 22일 "명현만을 소속 크리에이터로 품게 됐다"고 알렸다. 

인스크루 미디어는 "명현만은 체육관 운영 중 여유시간을 활용해 유튜브를 시작했고, 링 위에서와는 또 다른 인간적인 매력으로 호감을 얻었다"며 "지금은 구독자 13만 명 이상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이종현 인스크루 미디어 대표는 "명현만의 크리에이터적 면모에 반해 전속 계약을 제안했다. 지금은 입식격투기 헤비급 최강자지만 나아가 방송활동을 할 수 있을만한 헤비급 엔터테이너이기도 하다"며 "그가 어떤 길을 가게 되든 그 미래를 위해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명현만이 인스크루 미디어 전속 크리에이터가 됐다. [사진=AFC 공식 포스트 캡처] 

명현만은 "유튜브를 시작하며 공인으로서 (행동의) 중요함에 대해 알게 됐다. 그동안 모든 행동을 혼자 판단했는데 그로 인해 부끄러운 상황도 많이 생겼다. 더 좋은 모습을 위해 나와 함께 판단하고 고민할 업체를 찾던 중 인스크루 미디어와 만났고, 이제는 팬분들께 선수로서도 크리에이터로서도 더 성장한 명현만을 보여주고 싶다"고 힘줬다. 

인스크루 미디어에는 현재 명현만 외에도 조섭(109만 명), 덕출TV(53만 명) 등 다수 크리에이터가 소속돼 있다. 전속 크리에이터 구독자 수를 더하면 총 690만 명에 달한다.

관계자는 "인스크루 미디어는 다년간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탕으로 미디어커머스,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 해외 플랫폼 사업까지 확장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크리에이터로서 진화를 다짐한 명현만은 오는 26일 본업으로도 팬들에게 인사한다.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 공식 넘버링 대회인 AFC15 코메인 매치에서 유양래와 입식 헤비급 타이틀전에 나선다.

키 190㎝ 명현만은 2013년 종합격투기로 전향했고 2015년부터는 로드(ROAD)FC에서 활동했다. 2018년부터 입식 타격기로 복귀해 맥스(Max) FC, AFC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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