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2021 KBO리그(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넷마블 야구게임 ‘마구마구2021 모바일’도 새 단장을 한다.

권영식, 이승원 대표의 넷마블은 12일 “넷마블앤파크에서 개발한 야구게임 ‘마구마구2021 모바일’의 2021 KBO리그 업데이트에 앞서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오는 28일까지 사전등록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2021 KBO리그 개막을 기념해 ‘마구마구2020’ 게임명을 ‘마구마구2021’로 변경하고 이달 중 ‘클럽 시스템’, 신규 선수카드 등급 ‘타이틀 홀더’ 등을 선보인다.

사전등록에 참가하면 1000보석(게임재화)을 받으며 이용자는 특별 페이지에서 ‘열혈 응원 이벤트’, ‘친구초대 이벤트’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열혈 응원 이벤트는 이용자가 응원하는 프로구단의 2021시즌 기대 등수와 응원 메시지를 공식포럼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최원준(KIA 타이거즈), 소형준(KT 위즈), 임찬규(LG 트윈스), 한유섬(SSG 랜더스), 허경민(두산 베어스), 김원중(롯데 자이언츠),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최원태(키움 히어로즈), 정은원(한화 이글스) 등 프로 선수 사인 티셔츠와 야구모자를 받는다.

친구초대 이벤트는 ‘나의 초대 코드’를 통해 친구가 사전등록하면 ‘보석’과 ‘경품 응모 추첨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친구 초대 10명만 달성해도 보석 총 6000개가 지급되며 친구초대 랭킹 1~10위에게는 1만 보석, 11~50위에게는 5000보석이 추가로 제공된다.

최신 휴대폰 등이 걸려 있는 경품 이벤트는 이용자가 사전등록과 친구초대로 얻은 경품 응모 추첨권을 이용해 원하는 상품에 응모하면 된다. 추첨권 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사전등록 종료 후 일주일 이내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커피 기프티콘, 문화상품권을 각각 100명, 10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넷마블이 15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기존작의 특장점인 역동적인 수비, 공수간의 수 싸움, 날씨 시스템 등을 적용함과 동시에 그 해 KBO리그와 연동되는 ‘라이브 카드’,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이적 센터’, 스포츠 게임에서 보기 드문 ‘자동 파밍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게임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커뮤니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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