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가 치즈치킨을 출시했다. 

윤홍근 회장의 BBQ는 17일 "진한 풍미의 ‘체고(체다치즈, 고다치즈)를 혼합한 치즈소스’를 입힌 ‘체고바(체다고다바삭칸)’과 ‘체고치(체다고다치즐링)’ 순살치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체고바 순살치킨은 BBQ올리브오일로 바삭하게 튀겨 낸 순살바삭칸치킨에 깊고 진한 풍미의 체다와 고소한 맛이 특징인 고다 치즈를 조합한 황금빛 체고 치즈소스를 얹혔다.

체고치 순살치킨은 단짠맛을 내는 치즈 시즈닝이 입혀진 순살치즐링치킨에 또 한 번 체고 치즈소스를 더한 것이 특징. 치즈 마니아를 위해 ‘치즈 맛의 최고치’를 구현한 치킨이라는 게 BBQ 측의 설명이다. 

BBQ 측은 "이번 신메뉴는 키즈는 물론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두 제품 모두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의 순살 28조각으로 구성돼 있다. 체고 치즈소스가 함께 제공돼 각자의 입맛과 기호에 맞게 찍먹(찍어먹기)·부먹(부어먹기)을 선택할 수 있다. 

BBQ는 ‘체고바’, ‘체고치’와 지난 15일에 출시한 ‘황올한 깐풍치킨’, ‘황올한 깐풍치킨 순살’ 등 신메뉴 4종 출시를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BBQ 애플리케이션(앱)을 오는 28일까지 이용할 경우 전 메뉴 주문시 속안심 10조각을 증정받을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아이들과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치즈를 듬뿍 넣은 ‘체고바’, ‘체고치’와 매콤·새콤·단짠이 특징인 ‘황올한 깐풍치킨’을 내놓았다"며 "신제품이 10·20대 고객들에게 인기있는 메뉴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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