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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개봉' 고질라 VS. 콩, 코로나19 격파할 기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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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개봉' 고질라 VS. 콩, 코로나19 격파할 기대작?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3.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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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2021년 첫 번째 초거대 블록버스터로 꼽히는 영화 '고질라 VS. 콩'이 25일 개봉해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오랜만에 등장한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의 개봉에 영화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고질라 VS. 콩'은 33.6%(오전 10시 40분 기준)으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수는 3만5000명을 돌파했다.

'고질라 VS. 콩'은 마침내 격돌하게 된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두 전설적인 존재, 고질라와 콩의 사상 최강 빅매치를 그린 블록버스터. 엄청난 위압감을 전하는 몬스터들이 충돌하는 장면은 이제껏 보지 못한 규모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전격 공개된 스틸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이전에는 고질라가 월등하게 컸으나 이번에는 콩 역시 3배 이상 자라나 막상막하의 사이즈를 자부한다. 120m의 고질라, 102m의 콩이 맞붙어 전투기와 군함이 종잇장처럼 구겨지고, 대도시가 초토화되는 장관이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쳐질 예정.

특히 고질라와 콩이 거침없이 격돌하는 홍콩 장면은 영화의 하이라이트로, 야경으로 유명한 홍콩의 초고층 건물들이 모조리 쓰러지는 짜릿한 전율을 맛볼 수 있다. 두 타이탄이 서로를 향해 주먹을 내둘러 충격으로 건물이 파괴되고, 건물을 오르고 그 사이를 점프해 다니는 등 상상 이상의 스케일을 확인할 수 있다.

할리우드 매체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주요 박스 오피스 전문 기관은 '고질라 VS. 콩'의 해외 시장 오프닝 성적으로 7900만 달러 이상의 기록을 전망하고 있다. 이는 '테넷'이 기록한 해외 시장 오프닝(5300만 달러)을 깨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을 자랑하는 '고질라 VS. 콩'은 2D, IMAX, 슈퍼 4D, 돌비 비전 등 다양한 포맷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몬스터들의 격렬한 액션을 실감나게 구현한 4DX 익스트림 효과 연출은 관객들이 마치 바로 옆에서 전설들의 맞대결을 관람하는 듯한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박스'는 개봉일인 24일 전국 2만9274명을 동원해, 20일간 1위를 지켜온 '미나리'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더 박스'는 엑소 찬열의 스크린 주연 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난 15일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등 6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영화 '미나리'는 최근 누적 관객수 7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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