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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의 다짐 "말산업 취업시장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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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의 다짐 "말산업 취업시장 개선"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1.04.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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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한국마사회가 말산업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은 2일 "작년 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말산업 분야 취업 시장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는 말산업 취업지원센터 주도 하에 사업체와 전문 인력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지속 발전을 위해 2016년 말산업 취업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취업지원 프로그램, 말산업 인턴십, 일자리 매칭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여태껏 800여명이 혜택을 누렸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마사회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업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업 준비 단계부터 일자리 매칭, 나아가 취업 후 사후 관리까지 전 단계에 걸쳐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유기적인 온·오프라인 취업지원 체계 도입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취업 준비 단계에서 양성기관 대상 방문 취업상담, 말산업 행사 연계 취업홍보 부스 등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됐던 말산업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온라인으로 확장한다.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 졸업예정자의 취업 실전 대비를 위해 전문 상담사가 참여한 온라인 이력서 첨삭 등 취업 실전 코칭을 진행한다. 말산업 전문가를 초청, 산업을 전망하고 동기부여를 위한 선배들의 취업 후기 등 말 관련 교육기관 대상 온라인 강의도 개최한다. 취업을 앞둔 졸업반이 말 사업체에 입사할 수 있도록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전수하고 면접 팁 등을 담은 취업대비 가이드북도 신규로 제작해 배포한다. 

일자리 안정에도 힘쓴다. 지난해 43개 업체와 73명을 매칭시킨 말산업 인턴십 지원사업에 마사회는 말사업체에게 월 70만 원 인건비를, 취업한 인턴에게 월 30만원 상당의 취업유지지원금을 각각 9~12개월 간 지급한다. 올해는 총 80명이 혜택을 누릴 예정이다. 전년 대비 말산업 분야 근무경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고령자 경력 제한을 완화하고 말사업체 대상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후 관리에도 신경쓴다. 취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말산업 전문인력 경력관리시스템을 활용,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경력관리시스템은 개인별 희망취업분야, 자격이나 교육, 경력사항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사업체의 구인조건에 적합한 인력을 추천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미 취업한 인력에게도 본인의 직무를 고려한 말산업 종사자 교육을 제공, 지속적인 역량 계발을 적극 지원한다. 우수한 사업체 데이터베이스를 발굴·관리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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