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희승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김현중이 가수 출신 연기자로서의 능력을 뽐냈다.
'감격시대'의 새로운 OST인 '오늘이 지나면'은 극 중 정태의 테마로 이루지 못한 첫사랑에 대한 아픔과 아쉬움을 담고 있다. 김현중은 적극적으로 노래에 참여하며 남다른 보컬 감각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음원은 내달 2일 공개될 예정으로 오늘 공개되는 지아의 ‘그날까지 안녕’과 함께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가야(임수향)의 테마곡인 ‘그날까지 안녕’은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김형석과 신승훈의 ‘I Believe’,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등을 함께 작업한 작사가 양재선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곡이다.
지난 회에서는 첫사랑 상대에서 적이 된 신정태(김현중)와 데쿠치 가야(임수향)가 눈물의 키스를 나누며 작별을 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률 11.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경쟁 드라마인 SBS '쓰리데이즈'와 0.3%차로 접전을 벌인 끝에 수목드라마 1위에 안착한 ‘감격시대’ 22회는 오늘(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love@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