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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테이블웨어 오덴세, 업사이클링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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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테이블웨어 오덴세, 업사이클링 캠페인 전개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11.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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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CJ온스타일 다이닝키친 브랜드 오덴세(odense)가 업사이클링 캠페인 '씽크 투 띵스(THINKS TO THINGS)'를 올해 말까지 전개한다.

CJ온스타일은 "작은 흠이 있지만 사용상 문제없는 제품에 디자인을 입혀 재탄생 시킨 신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오덴세는 폐기물 감축을 위한 ‘제로 웨이스트’ 운동 동참의 취지로, 최근 업사이클링 신제품을 개발해 판매한다. 고객이 이 제품을 하나 구매할 때마다 오덴세는 CJ나눔재단에 천 원을 기부한다. 이 금액은 결식아동 끼니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친환경 취지로 시작한 캠페인이나, 고객이 수익금 기부라는 사회적 가치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CJ온스타일 제공]
[사진=CJ온스타일 제공]

 

지난 1일 첫 출시된 오덴세 업사이클링 테이블웨어 라인은 로고나 색상이 일정하지 않거나, 철점·핀홀이 존재하지만 사용상 전혀 문제없는 오덴세 테이블웨어를 업사이클링 한 제품이다.

CJ온스타일은 "최상의 품질만을 고객에게 판매해 온 오덴세는 도자기 수작업 공정 중 불가피하게 발생한 위 제품을 전량 폐기해왔다. 하지만 기업의 ESG 책임 경영(친환경·사회적·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고객의 요구 증가와 친환경 소비 트렌드 확산에 맞춰, 제품 활용 방안을 고민한 끝에 오덴세 첫 업사이클링 라인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내달 31일까지 오덴세 온라인 스토어 및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한 사람 당 각 품목을 다섯 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밥·국 공기, 머그컵, 면기, 대접시 등 품목별로 다양한 색상이 준비됐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오덴세 구매를 망설여 왔던 고객에게 인기 상품 득템 찬스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까지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고객의 ‘가치 소비’를 장려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며 ESG 경영을 본격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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