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삼양식품 '불닭' 브랜드가 2021년 광군제에서 매출 약 110억 원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15일 "이는 지난해 매출(85억 원) 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중국 온라인 쇼핑몰 티몰에서 78억 원, 징동닷컴에서 29억 원씩 판매됐다"고 밝혔다.
"특히 삼양식품 '불닭' 브랜드는 수입 라면, 수입 인스턴트 식품 등 주요 판매 랭킹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사진=삼양식품 제공]](/news/photo/202111/434332_467238_2553.jpg)
'불닭볶음면' 제품들은 티몰에서 수입 라면 베스트셀러 랭킹 1위와 3위를 기록했고, 징동닷컴에서도 수입 인스턴트 식품 랭킹 1, 3, 4, 7위 등을 휩쓸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올해도 광군제에서 '불닭' 브랜드가 한국 식품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여전했다”며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스테디셀러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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