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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CSR, 관악구 취약계층에 안마의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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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CSR, 관악구 취약계층에 안마의자 기증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12.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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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바디프랜드가 연말연시를 맞아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소외·취약계층을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했다.

바디프랜드는 "바디프랜드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오전 9시30분 관악구청에서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와 박준희 관악구청장, 이대엽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구민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양사는 총 104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 박준희 관악구청장, 이대엽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는 엘리제A 안마의자 2대를 관악구청에 기탁했다. 엘리제A는 ‘수면’, ‘다리집중’, ‘힙업’, ‘활력’, ‘회복’, ‘스트레칭’, ‘허리 집중’, ‘목·어깨 집중’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12가지 자동모드를 탑재한 제품이다. 이 안마의자들은 관악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김장 김치 1100kg을 전달했다. 김장 김치는 관악구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소외·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바디프랜드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 체결 후 일곱 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양사는 지난 3월 협약을 맺고 △소외·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 △도시민과 농업인(또는 단체)을 연계한 도·농 교류 △농축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기관·소속 임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양사가 전달한 후원물품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9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안마의자 271대를 기증해 전국 코로나 선별진료소 의료진에 전달됐으며,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본사 소재지 내 보육시설인 강남드림빌에 6년째 기부와 후원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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