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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9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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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9년 연속 수상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2.03.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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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SK매직이 지난해 출시한 '보더리스 인덕션'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9년 연속 본상을 수상했다.

SK매직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9년 연속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하며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SK매직에 따르면 수상 제품은 대표 제품 ‘보더리스 인덕션’으로 출시 전부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21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보더리스 인덕션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독일 iF, 레드닷, 미국 IDEA,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한편,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 굿 디자인과 핀업 디자인 어워드까지 총 7관왕을 기록했다.

 

[사진=SK매직 제공]
[사진=SK매직 제공]

 

보더리스 인덕션은 쿠킹존 어디에서나 3400W의 국내 최고화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화구 간 경계를 없애 플렉스 냄비, 넓은 프라이팬 등 대용량 조리기구도 보다 자유롭게 요리할 수 있다. 인덕션 상판 위에 조리기구를 올리면 자동으로 용기의 크기와 위치를 감지해 총 5가지 맞춤형 라이팅 컬러로 표시한다.

SK매직 관계자는 “화구의 경계를 없애고 가이드라이팅 등으로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SK매직은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과 고유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한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는 1953년 제정된 세계적 권위의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최근 출시된 제품과 3년 이내에 출시 예정인 제품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품질, 소재 적합성, 혁신성, 환경에 대한 배려, 기능성, 사용편리성, 심미성, 안정성, 내구성 등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제품들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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