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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KH 선두 질주, 김운 득점왕 보인다 [K4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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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KH 선두 질주, 김운 득점왕 보인다 [K4리그]
  • 크삼크사 객원기자
  • 승인 2022.06.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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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스포츠Q(큐) 류종백 객원기자] 고양KH가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완승의 선봉장은 ‘베이비 소닉’ 김운(28)이다. 

고양KH는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종합보조구장에서 열린 2022 K4리그 19라운드 홈경기에서 여주FC를 4-1로 제압했다. 전반 19분과 37분 멀티골을 터뜨려 승리를 이끈 김운이 수훈선수가 됐다. 

경기에 앞서 배성재 고양KH 감독은 “선수단의 분위기가 참 밝다. 그 어느 팀보다 분위기가 좋다고 자신한다”며 “후반기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우승, 나아가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운이 리그 득점 선두 경쟁 중에 있다”며 "뛰어난 움직임과 폭발적인 퍼포먼스에 주목해야 한다. 언제든 득점을 할 수 있는 선수"라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고양KH의 배성재 감독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고양KH축구단 제공]
배성재 감독. [사진=고양KH축구단 제공]

김운은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올 시즌 리그 15경기에서 12골로 득점 선두 질주 중이다. 

김운은 경기 후 "홈에서 많은 득점을 하고 승리할 수 있어서 좋다”며 “특히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한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라고 웃었다. 

다음 경기를 더욱 기대하게 하는 퍼포먼스다. 김운은 득점 2위 김도형(전주시민축구단·11득점)보다 3경기를 덜 치렀음에도 골이 더 많다. 하지만 김운은 담담하다.

김운이 상대 골문을 향해 슈팅을 하고 있다. [사진=고양KH축구단 제공]
김운(왼쪽)이 상대 골문을 향해 슈팅하고 있다. [사진=고양KH축구단 제공]

그는 “항상 좋은 패스를 해주는 선수들이 팀에 많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득점왕이 된다면 팀원들의 도움에 부응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후반기를 기분 좋게 출발하며 독주 체제를 갖춘 배 감독은 “모든 팀이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며 "우리만의 ‘속도축구’, ‘소유축구’를 발전시켜 지금이 아니라 상위리그에 올라갔을 때도 색깔을 계속 낼 수 있는 팀으로 만들고 싶다”고 눈을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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