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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첫 주만에 '1위'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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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첫 주만에 '1위' 직행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2.07.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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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신입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공개 첫 주만에 심상치 않은 반응을 몰고 있다.

5일 글로벌 OTT 순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4일 기준 한국 넷플릭스 TV쇼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과 함께 2위에 진입했고, 5일 만에 정상에 오른 것이다.

아시아 반응도 뜨겁다. 일본에서는 공개 직후인 1일 3위에 올랐고 지금까지 톱10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태국은 9위로 진입해 5위까지 올랐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서 순위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

 

[사진=ENA 공식 홈페이지]
[사진=ENA 공식 홈페이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가 아님에도 공개 첫 주만에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첫 방송이 공개되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탔다. 특히, 시청률에서 입소문의 효과가 바로 드러났다.

비교적 접근성이 낮은 신생 채널 스카이TV ENA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드라마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달 29일 첫 회에서 0.9%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다음 날 하루만에 두 배 상승한 1.8%를 기록했다. 이는 ENA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박은빈이 우영우 역할을 맡았다. 연출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를 만든 유인식 감독이 맡았으며, 극본은 영화 '증인'의 문지원 작가가 썼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향한 시청자들의 평가는 '착한 드라마'라는 키워드로 요약된다. 장애가 있는 주인공을 다루면서도 과장된 표현 없이 웃음과 공감, 따뜻한 감동까지 전하고 있다는 호평이다. 옴니버스 형식의 법정물로 우리 주변에 있을만한 사건들을 다룬다는 점에서 무겁지 않고 산뜻한 법정물이라는 평도 이어진다.

무엇보다 그 중심에는 배우들의 열연이 있다. 박은빈은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높은 이해를 기반으로 음성과 표정, 손짓을 디테일하게 표현,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우영우의 세상을 그려냈다. 이외에도 자신의 편견을 반성하고 우영우를 이해해나가는 멘토 '정명석' 역을 현실감 넘치게 담은 강기영 등 배우들의 열연에도 관심이 모인다.

방영 극초반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추후 어떤 성적을 써 내릴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3회는 오는 6일 밤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시즌(seezn)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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