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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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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활성화 나선다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2.09.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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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종이팩 회수 재활용률 높이기에 힘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2일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환경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등 8개 기관 및 기업이 참석했다. 

신상익 hy 이사(왼쪽부터), 조광성 정식품 상무, 이찬희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 권미영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김상훈 환경부 생활폐기물과 과장, 박준구 서울우유협동조합 상무, 고정수 매일유업 상무, 남기현 남양유업 상무. [사진=(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제공]
신상익 hy 이사(왼쪽부터), 조광성 정식품 상무, 이찬희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 권미영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김상훈 환경부 생활폐기물과 과장, 박준구 서울우유협동조합 상무, 고정수 매일유업 상무, 남기현 남양유업 상무. [사진=(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제공]

이번 협약은 매년 꾸준히 줄고 있는 종이팩 회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지역 내 종이팩 다량배출처를 발굴해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종이팩을 행정복지센터에 인계한다. 각 기관 및 기업은 이에 필요한 수거함, 종이팩 제품, 기타 활동 물품 등을 지원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제품 1만2000개를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참여 다량배출처에 무상 제공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대내외 홍보에 나서는 등 종이팩 제품 생산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박준구 서울우유협동조합 생산기술상무는 ”서울우유는 국내 유업계 최초 ESG위원회를 신설해 운영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종이팩 재활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 분리배출 참여 독려는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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