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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국내 소비자 최적 캡슐커피 브랜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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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국내 소비자 최적 캡슐커피 브랜드 출시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3.04.18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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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동서식품이 홈카페 문화 확산에 힙입어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를 출시했다.

최근 홈카페 문화의 확산됨에 따라 빠르고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 관심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국내 캡슐커피 시장의 규모는 2022년 기준 4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에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이 캡슐커피를 마시며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자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사진=동서식품 제공]

◆ 원터치로 즐기는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

동서식품은 50여년간 쌓아온 커피 제조 기술력과 전문성을 카누 바리스타에 집약했다.

기존 에스프레소 위주의 캡슐 커피가 아닌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용량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은 '카누 바리스타 어반'과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 2종으로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 추출기술을 그대로 구현한다. 그중 추출 전 분쇄 원두가 일정한 밀도로 평평하게 자리 잡도록 원두를 다지는 탬핑 테크닉이 핵심이다. 특허 받은 '트라이앵글 탬핑(Triangle Tamping)' 기술을 통해 언제나 일정한 추출이 가능하고 커피의 향미와 퀄리티를 균일하게 유지한다.

또한 '골든 에센스'라고 불리는 18~22%의 황금 수율로 커피를 추출해 가장 이상적인 맛을 이끌어낸다. 물과 에스프레소가 나오는 추출구를 나눈 '듀얼 노즐 바이패스' 방식도 차별화된다. 사용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원하는 온도의 커피를 손쉽게 제조할 수 있다.

여기에 뱅앤올룹슨, 나이키 등의 세계적인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국 디자인 회사 레이어(Layer)의 벤자민 휴버트(Benjamin Hubert)가 디자인으로 참여했다. 카누 바리스타 어반은 ▲오로라 블랙 ▲스노우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는 ▲크림 화이트 ▲파스텔 핑크 ▲캐슬 그레이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사진=동서식품 제공]

◆ 국내 소비자 맞춤형 캡슐커피

기존 캡슐커피는 아메리카노 커피 메뉴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과 달리 에스프레소 중심의 시스템이라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자아냈다.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두 개의 캡슐을 사용하거나 같은 캡슐을 두 번씩 추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던 것. 카누 바리스타는 이점을 보완해 시중 캡슐커피 용량 대비 약 1.7배 가 많은 9.5g을 내놓았다.

또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향미를 조사해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2종 ▲다크 로스트 2종 ▲아이스 전용 2종 ▲디카페인 등 총 8종을 선보인다.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 캡슐커피 외피는 커피의 신선도와 향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동서식품은 카누 에스프레소 커피 맛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타 기기 호환 캡슐커피도 함께 출시했다. 타 기기 호환 캡슐커피는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2종 ▲다크 로스트 ▲디카페인 등 총 6종으로 구성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홈카페 문화 확산과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캡슐커피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커피를 원터치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누 바리스타 커피 머신과 캡슐을 출시했다"며 "카누 바리스타는 카페 수준의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구현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원두, 특허 받은 추출기술 등을 적용한 만큼 집, 오피스 등 모든 공간에서 고품질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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