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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타펄트 '배구 피지컬 데이터' 워크숍, 30일 동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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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타펄트 '배구 피지컬 데이터' 워크숍, 30일 동대문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3.04.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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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웨어러블 기기, 데이터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캐타펄트가 배구단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캐타펄트 코리아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에서 ‘배구 피지컬 데이터의 이해’라는 주제의 발리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는 워크숍엔 윤세운 서울 우리카드 코치, 양희준 인천 대한항공 트레이너, 권준현 캐타펄츠 코치가 연사로 나서 웨어러블 장비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법을 알린다.

[사진=캐타펄트 제공]

운동부하 모니터링은 이미 축구, 럭비, 농구 등 많은 종목에서 일반화됐다. 퍼포먼스의 향상, 부상위험성 감지, 컨디션 유지, 복귀시점파악, 동기부여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도 웨어러블 데이터에 관심 있는 구단들을 중심으로 운동부하 모니터링이 시작됐고 그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우종범 캐타펄트 한국 대표는 “캐타펄트는 V리그에 운동부하 모니터링을 통한 보다 체계적인 선수단 관리법이 자리 잡는데 기여하고자 워크숍을 기획했다”며 “웨어러블 데이터를 통한 배구선수 운동부하 모니터링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두 구단의 사례를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2006년 호주에서 설립된 캐타펄트는 선수 퍼포먼스 분석 관련 일체의 시스템을 보유한 업계 톱 기업이다. 과학적인 측정방식으로 선수들 움직임 하나하나를 데이터화해 수집한다. 현재 전 세계 135개국 39개 종목 2500여개 팀이 캐타펄트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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