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2023(이하 JUMF2023)'의 1차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JUMF 주최 측은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JUMF 2023'에 국내 음악계를 대표하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출연을 확정했다"라며 1차 라인업 목록을 19일 공개했다.

JUMF 주최 측이 공개한 1차 라인업에는 자우림, 10CM, 선우정아,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쏜애플, 민트그레이, 하헌진밴드 등 인디신을 대표하는 밴드들을 비롯해 원슈타인, B.I, 소닉스톤즈, 메써드, 자도닉, 두억시니, 롤링쿼츠, 로다운30,  리치맨과그루브나이스, CR태규트리오, 마인드바디앤소울 등 장르와 초월한 다양한 뮤지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특히 국내 인디신에서 최고 수준의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크라잉넛과 자우림, 선우정아, 로맨틱펀치, 쏜애플 그리고 데뷔 10주년을 맞은 민트그레이 등이 이름을 올리면서 JUMF2023에 대한 음악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지난 2016년 시작된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은 '궁극의, 최종의, 최고의'란 뜻을 의미한다. ULTIMATE에 걸맞게 록은 물론이고 힙합과 팝 장르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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