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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오픈 부담" 박서준, '수스 열애설' 암묵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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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오픈 부담" 박서준, '수스 열애설' 암묵적 인정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3.06.2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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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배우 박서준(34)이 수스(xooos·29)와의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박서준은 21일 오전 진행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전날 불거진 열애설에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특별한 말씀을 드리긴 어렵다"고 암묵적인 열애 인정 태새를 취했다.

그는 "저도 어제 늦게 소식을 알게 됐다. 촬영하고 있는 작품이 있어서 그런 기사가 났다는 걸 늦게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서준. [사진=스포츠Q(큐) DB]

이어 "처음 든 생각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구나. 이 관심이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었다"며 "그러나 저 같은 경우 사생활을 오픈하는 것에 있어 부담을 느끼는 편"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박서준은 20일 유튜버 겸 가수 수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6살 차이인 두 사람은 취미와 운동을 함께 하는 등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에는 영국 런던에서 커플 운동화를 신고 쇼핑을 하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박서준과 수스 측은 열애설에 대해 "아티스트 사생활에 대해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만 밝혔다.

수스는 구독자 154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다. 지난 1월 글로벌 뮤직 레이블 웨이비(WAVY)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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