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Q(큐) 사진·글 박근식 기자] 배우 김영광(36)이 지난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인천 출신 배우 김영광. SSG랜더스필드가 자리한 미추홀구 출신이라 더욱 뜻깊은 자리다. 시구 전 장내 아나운서와 인터뷰에서 환하게 웃으며 SSG 승리를 기원했다.



경기 전 SSG 선발투수 오원석에게 시구 연습을 받아서 였을까? 표정에 여유가 있다.



긴 팔다리로 완벽한 투구!


시구 후 포수 김민식과 인사를 나눈 김영광은


SSG랜더스의 세리머니인 'L'자를 손으로 그려 보이며 홈팬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환한 미소를 보인 김영광. 그의 기운이 전해졌을까. SSG는 이날 삼성 라이온즈를 13-10으로 이기며 5연승을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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