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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 밴드 SURL 종합예술 페스티벌 ‘YOUNG & ALIVE 2023'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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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 밴드 SURL 종합예술 페스티벌 ‘YOUNG & ALIVE 2023' 성료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3.06.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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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밴드 SURL이 호스트로 기획한 종합 예술 페스티벌 ‘YOUNG & ALIVE 2023’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으로 완성된 YOUNG & ALIVE 2023은 지난 6월 24일 토요일 서울대학교 파워플랜트에서 개최됐다.

이날 페스티벌은 입구에서부터 화려하게 전시된 미디어 아트 전시를 시작으로 B-boy BOX와 SURL의 이한빈, 오명석의 콜라보 무대, 마임이스트 이정훈과 SURL 김도연의 콜라보 무대, 이예린, LEE JANG KAE 작가의 라이브 페인팅 뿐만 아니라 DWKL 작가의 비디오 아트와 SURL 설호승의 라이브 드로잉으로 'YOUNG & ALIVE'만의 장르의 경계를 허문 색다른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사진=엠피엠지 뮤직 제공]
[사진=엠피엠지 뮤직 제공]

 

특히 호스트인 밴드 SURL은 무대에서 확성기를 파괴하거나 기타를 내던지는 등 몸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대세 힙합 아티스트 Lil Cherry & GOLDBUUDA의 무대를 비롯해 Q The Trumpet의 무대 중 인기 랩퍼 올티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밴드 SURL의 보컬 설호승은 "YOUNG & ALIVE 는 밴드음악뿐만 아니라 힙합, 댄스, 미술,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페스티벌을 열고 싶었다”라며 “내년에도 YOUNG & ALIVE를 열 생각이며 해외팀들 섭외 또한 고려 중이다. 이번 9월 아시아투어를 통해 함께할 팀들을 찾아볼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YOUNG & ALIVE는 지난 2021년 부천 아트벙커에서 열린 1회차에 이어, 또 한 번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으로 페스티벌을 이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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