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위메이드가 글로벌 시장을 향해 뻗어가고 있다.
위메이드는 “스카이젯 소프트웨어, 메타도쿄 스튜디오와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개발사는 블록체인 게임 1종씩을 위메이드의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스카이젯 소프트웨어는 리투아니아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회사다. 3D 헬리콥터 슈팅 게임 ‘스카이브레이커스’를 위믹스 플레이에 출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헬리콥터와 무기 수십 종을 커스터마이징해, 현실감 넘치는 PvP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일본 게임사 메타도쿄 스튜디오는 FPS와 RPG의 재미를 결합한 SF 판타지 게임 ‘크로마타’를 언리얼 엔진5로 개발 중이다.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한 120종 이상의 캐릭터와 탄탄한 미래 세계관이 특징이다. PvP, PvE, e스포츠 토너먼트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도 제공한다.
위메이드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 개발사들과 온보딩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고 있다. 지속적인 라인업 확보와 장르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1등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의 지위를 다질 계획이다. 7월에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도쿄에서 열리는 웹3 컨퍼런스 ‘WebX(웹엑스)’에 플래티넘 등급 스폰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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