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미래에셋, 인재 육성 해외 연수 '글로벌 AMP'
상태바
미래에셋, 인재 육성 해외 연수 '글로벌 AMP'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3.06.28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미래에셋그룹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나섰다.

미래에셋그룹은 “최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글로벌 AMP'를 6월부터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AMP는 미래에셋이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서 전 세계 금융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은 글로벌 AMP를 통해 미래에셋의 성장 스토리를 이어나갈 리더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하버드대학교 전경. [사진=미래에셋그룹]

연수 대상자로는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사장과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이준용 사장, 김영환 부사장,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부회장, 토마스 박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법인 CEO, 스와럽 모한티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CEO, 닐리쉬 수라나 CIO 8인이 선정됐다.

김미섭 사장과 최창훈 부회장은 6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최고위 교육 과정에 참여한다. 이준용 사장은 오는 9월 미국 하버드대학교로 2개월간 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김영환 부사장, 김응석 부회장, 토마스 박 CEO, 스와럽 모한티 CEO, 닐리쉬 수라나 CIO는 오는 2024년까지 하버드대학교와 스탠퍼드대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핵심이 되는 최고 인재를 육성하고 혁신적 조직문화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2003년 홍콩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 20주년을 맞이한 미래에셋은 현재 전 세계 17개 지역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