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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디오, 여름 달굴 연기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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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디오, 여름 달굴 연기 시너지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3.07.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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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그룹 엑소 두 멤버가 연기자 타이틀을 달고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그룹 엑소 멤버 수호(32·김준면)와 디오(30·도경수)가 오는 10일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로 컴백을 앞둔 가운데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연기돌에서 연기자로 성장한 두 사람은 스크린과 안방에 복귀해 가장 바쁜 여름을 보낼 예정이다.

엑소 디오(왼쪽), 수호. [사진=스포츠Q(큐) DB]
엑소 디오(왼쪽), 수호. [사진=스포츠Q(큐) DB]

드라마 '진검승부' 이후 10개월 만의 연기 행보로 돌아오는 디오는 '쌍천만' 김용화 감독과 다시 만난다.

내달 2일 개봉하는 영화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 분)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 분)의 사투를 그린다. 

김용화 감독이 '신과함께' 시리즈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주연에 디오를 택해 기대를 모은다. 김용화 감독은 최근 진행된 제작보고회를 통해 "도경수는 제가 예뻐하는 배우"라고 이야기하며 "살아온 느낌에서 오는 매력이 엄청난 배우다. 영화에 나오는 황선우에 버금갈 정도로 이타적인 면도 있고 나름의 아픔도 지닌 친구다. 배우로서 굉장히 오래갈 것 같다.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사진=CJ ENM 제공]
[사진=CJ ENM 제공]

디오는 외로움과 싸우는 우주 대원 선우 역을 맡아 수십 kg에 달하는 우주복을 입고 달에서의 무중력 연기를 선보인다. 우주선, 우주복. 월면차 등 실제 달과 다름없는 환경에서 어떠한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수호는 2020년 한중 합작 웹드라마 '하와유 브레드' 이후 3년 만에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 '킹더랜드' 후속으로 내달 12일 첫 방송된다. 

특히 '나의 해방일지' 제작사 스튜디오 피닉스와 '재벌집 막내아들' 등 다수의 흥행 드라마를 선보이고 '몸값', '범죄도시3' 등을 공동 제작한 제작사 SLL(StudioLulluLala)이 제작을 맡아 기대를 모른다. SLL은 상반기 드라마 '닥터 차정숙', '나쁜엄마', '신성한, 이혼' 등으로 좋은 성적표를 받은 바 있다. 여기에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재회해 눈길을 끈다. 

[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수호는 천사 같은 외모와 성품을 가진 김선우를 연기한다. 평소 이미지와 어울리는 캐릭터를 맡은 그는 봉예분(한지민 분)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편의점 알바생으로 분해 친절하지만 좀처럼 생각을 읽을 수 없는 미스터리한 면모를 선보인다.

드라마 주연으로서 한지민, 이민기와 호흡하게 된 수호는 "평소 김석윤 감독님의 작품을 정말 좋아했다. 함께 작업하게 되어 뜻깊고 감사했다"며 "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오랜만에 연기하게 된 작품이라 제게 더욱 의미가 남는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뮤지컬 배우로서도 계속해서 입지를 다진다. 제대 후 첫 뮤지컬 '모차르트!'에 출연 중인 수호는 자유를 갈망하는 천재 작곡가 볼프강 모차르트를 연기한다. 2017년 '더 라스트 키스'로 뮤지컬 무대에서 선 그는 뮤지컬 '웃는 남자' 두 시즌에 걸쳐 주연으로 활약하며 연기력, 가창력 모두 인정받는 배우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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