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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딸' 안유진, K리그 하나시티즌 홈경기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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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딸' 안유진, K리그 하나시티즌 홈경기 뜬다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3.07.06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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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대전의 딸'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이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시축자로 대전을 찾는다.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를 맞이해 그룹의 새 광고모델인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홈경기 시축자로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안유진은 경기 시작 전 시축자로 나서 대전의 승리를 기원하며, 홈팬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으며 승리의 기운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친필 사인이 담긴 축구공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대전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대전 출생으로 학창시절 대전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한 안유진의 방문을 알린 구단 SNS 게시물에는 ‘대전의 딸’ 안유진을 연호하는 수많은 댓글이 이어지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안유진은 지난 2021년 그룹 아이브(IVE)로 데뷔한 후, 데뷔곡 '일레븐(ELEVEN)'부터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아이엠(I AM)'까지 발매하는 곡마다 흥행시키며 지난해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휩쓸었다.

최근에는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 등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 코미디언 이은지, 가수 이영지, 오마이걸 미미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차세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하고 있다.

안유진은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금융그룹’이라는 핵심가치에 부합해 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12일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경기 예매는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하나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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