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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진 빙산의 일각... 디즈니+, 대작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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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진 빙산의 일각... 디즈니+, 대작 쏟아진다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3.07.10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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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디즈니+가 하반기 한국 콘텐츠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10일 올 하반기에 디즈니+ 및 디즈니+ 핫스타에서 독점 공개 예정인 주요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 발표에는 2024년 공개 예정인 오리지널도 일부 포함됐다.

앞서 상반기 공개된 오리지널 한국 콘텐츠들은 시청자 호평을 이끌며 주목받았다. 특히 최민식 주연 '카지노 시즌'는 공개 첫 주에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최대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시즌1의 성적을 경신했다.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는 공개 첫 달에 아태지역 대부분국가에서 시청 시간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캐롤 초이(Carol Choi)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EVP)은 "앞서 선보인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의 성공에 힘입어 2023년 하반기와 그 이후에도 뛰어난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한국과 일본의 강력한 스토리에 기반한 스릴러, 범죄·액션, 판타지 작품들이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주요 콘텐츠 크리에이터 및 스토리텔러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는 "한국 콘텐츠를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만큼 올 하반기에도 뛰어난 작품성을 가진 한국 오리지널 작품들을 통해 국내와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훌륭한 국내 제작사 및 크리에이티브 업계와 협업하여 디즈니+에서 한국만의 훌륭한 스토리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즈니+와 한국 콘텐츠팀은 2023년 하반기 라인업을 통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한다.

먼저 지난 5일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형사록 시즌'를 시작으로 내달 9일 '무빙'이 공개될 예정이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등이 출연하며 류승범이 20년 만에 시리즈 복귀를 알린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이밖에 1990년 서울을 배경으로 '강남 크리스탈'로 불리는 신종 마약이 나이트클럽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최악의 악',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이를 그린 액션 스릴러 '비질란테'가 하반기 공개된다. '사운드트랙#1' 후속작 또한 2023년 말 공개 예정이다. 

권상우, 김희원 주연의 '한강'도 하반기 공개를 예정 중이다. 한강을 순찰하며테러 사건, 각종 사고 등 긴급 상황에 대응하는 한강경찰대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액션 시리즈다.

여기에 디즈니와 하이브(HYBE)의 콘텐츠 협업 일환으로 탄생한 음악다큐 시리즈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가 K팝 팬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21세기의 팝 아이콘인 방탄소년단(BTS)의 여정을 그린 다큐멘터리로 지난 9년간의 방대한 음악 및영상 기록을 통해 가수 활동의 2막을 준비하는 BTS 멤버들의 일상, 생각과 앞으로의 계획을 담아낸다.

이외에도 음악 다큐 시리즈 'NCT 127: 로스트 보이즈', 내년 공개 예정작 중 일부인 한국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의 쇼핑몰', '화인가 스캔들' 등이 디즈니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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