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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하자보수 시스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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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하자보수 시스템 개편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3.07.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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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부영그룹이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하자보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

부영은 “하자보수 접수를 관리소장과 영업소장이 직접 확인하고 처리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하자보수는 입주민들이 직접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기다려야 했다. 앞으로는 관리소로 전화 또는 내방하여 접수하면 관리소장이 직접 확인 후 하자접수를 즉시 처리한다.

[사진=부영그룹]

접수 당일 조치 가능 건은 ▲전등 및 조명기구 일체 ▲홈오토, 디지털 도어록, 인터폰, 스위치 등 ▲하수구·변기·씽크대 막힘 공사, 수전류, 욕실 액세서리 등이다.

그 밖의 전문 인력이 필요한 하자보수는 일주일 이내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

부영은 이번 하자보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자보수와 관련된 협력 업체를 해당 지역의 업체 위주로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러한 안내문과 더불어 자사 임대 아파트와 분양아파트 중 하자보수기간이 남아있는 세대에 대해 감사의 의미를 담아 소정의 선물세트도 전달했다. 전달된 선물세트는 11만2000개다. 금액으로는 31억3000만원이 넘는다.

부영 관계자는 “이번 하자보수 시스템 변경으로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빠르게 해소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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