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Q(큐) 사진·글 박근식 기자] 김원중(30·롯데 자이언츠)이 올스타전에서 맹활약하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김원중은 지난 15일 안방인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의 마지막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8회말 팀의 마지막 투수로 오르기 전 몸을 푸는 김원중.
마운드에 오른 김원중은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게임 캐릭터인 '리신'으로 깜짝 변신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옷을 벗고 긴 머릴 휘날린 김원중.
올스타전에서도 역투.
나눔 올스타의 마지막 타자 오지환을 우익수 플라이 아웃시키며 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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