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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프리미엄 전문관 '럭스에디트'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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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프리미엄 전문관 '럭스에디트' 새 단장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3.07.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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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럭스에디트(Luxe Edit)’라는 이름으로 온라인몰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관을 새 단장해 선보인다.

올리브영은 "프리미엄 화장품 매출은 최근 2년간(2021~2022년) 연평균 36%씩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럭스에디트’를 통해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인디(Indie)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럭스에디트에서는 7개 신규 브랜드를 포함해 34개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보려는 MZ(1980년대 이후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Z세대를 합친 세대) 고객들의 수요에 따라, 프리미엄 화장품 라인업을 더욱 확장해 새로움을 선사한다는 목표다.

 

[사진=CJ올리브영 제공]
[사진=CJ올리브영 제공]

 

이번 개편을 맞아 할리우드 스타들의 헤어 아티스트 필립 비가 론칭한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 ‘필립비’,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미국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올라플렉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새롭게 선보인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비긴스’ 등이 새롭게 입점됐다.

올리브영은 기초, 색조뿐만 아니라 헤어, 향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프리미엄 화장품 트렌드를 보여줄 수 있는 신규 브랜드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국 주요 대형 매장에서는 프리미엄 화장품을 한 데 모은 럭스에디트 특화존을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명품 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한 MZ 세대를 겨냥해 올리브영만의 색깔로 프리미엄 뷰티 트렌드를 소개할 것"이라며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트렌디한 인디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럭스에디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은 럭스에디트 새 단장을 기념해 17일 저녁 8시 자체 모바일 생방송 ‘올영라이브’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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