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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문화재단, 수해복구 성금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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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문화재단, 수해복구 성금 1억원 기탁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3.07.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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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반도문화재단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반도문화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충청남도와 경상북도 등을 중심으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지원금은 2023 수해 이웃돕기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거쳐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주거시설 마련 및 피해 건물 복구, 수재민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 [사진=반도건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 [사진=반도건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보신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하루 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과 지역 소상공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반도문화재단은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1억원 성금 기탁했다. 2020년 코로나19 지원 성금 2억원, 장마철 집중호우 수재민 지원 1억원, 2022년 울진·삼척 산불피해 지원 성금 2억원 기탁 등 국가 재난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왔다.

2017년부터 매년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와 생계비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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