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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골프재단, 골프 꿈나무에게 9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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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골프재단, 골프 꿈나무에게 9000만원 후원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3.07.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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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유원골프재단이 골프 꿈나무 양성을 위해 나섰다.

골프존뉴딘그룹의 골프 인재 육성 전문 기관인 유원골프재단은 “전북, 제주 지역 초·중·고 골프 유망주 총 48명에게 지역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9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원골프재단에서 13년째 진행하는 ‘골프 꿈나무 장학사업’은 지역 내 골프 인재 양성이 목적이다. 미래세대 골퍼 육성을 위한 안정적인 골프 훈련 및 연습 환경을 지원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골유원골프재단 골프 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된 전북 지역 여자 고등부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전북은 제18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와 제37회 전라북도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뽐낸 학생 26명을 뽑았다. 

제주는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장배 전도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골프존카운티 오라배 및 전국체전 대표선발전에서 뛰어난 결과를 선보인 학생 2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지난해에 이어 전북 남자 고등부 1위를 차지해 골프 꿈나무 육성 장학생에 선발된 안해천(17·성원고·17)은 지난 '2023 KPGA 스릭슨투어 5회 대회’에서 공동 12위에 올라 아마추어 선수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유원골프재단 골프 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된 제주 지역 남녀 고등부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br>
유원골프재단 골프 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된 제주 지역 남녀 고등부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골프존뉴딘홀딩스 회장인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은 “미래세대 골프 인재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골프 꿈나무들이 더 큰 세계를 누빌 수 있도록 역량을 개발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골프 산업 인재 육성이라는 유원골프재단의 사업 목적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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