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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신성' 밴드 터치드 9월 단독콘서트 'remnant'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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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신성' 밴드 터치드 9월 단독콘서트 'remnant' 개최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3.08.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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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국내 인디신 최고의 유망주 밴드 터치드가 오는 9월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11일 엠피엠지 뮤직은 "터치드가 오는 9월 8일에서 10일까지 총 3일간 단독 콘서트 'remnant'를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개최한다"라며 "티켓이 이날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단독콘서트 remnant는 지난 6월 진행됐던 'SUPERNOVA(초신성)'를 잇는 공연이다. 격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던 SUPERNOVA의 잔상 속에서 찾아낸 소중한 별의 조각인 remnant(초신성의 잔해)를 보여주겠다는 주제를 담았다. 특히 remnant는 올해 발매 예정인 터치드의 새 EP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이다. 이에 맞춰 콘서트에서 전곡을 공개할 계획이다.

[사진=엠피엠지 뮤직 제공]
[사진=엠피엠지 뮤직 제공]

 

터치드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고 9일에는 공연 티저 영상까지 오픈했다. 티저 속 터치드 베이시스트 존 비킴의 영문 내레이션이 더해지면서 터치드가 선보일 '별' 세계관에 대한 신비감과 몰입감을 팬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터치드는 지난 2021년 싱글 '새벽별'로 데뷔한 5인조 밴드다. 연주는 물론 가창력까지 뛰어난 음악 실력으로 데뷔 순간부터 국내 인디신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케이블 채널 Mnet의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우승을 차지했고,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매력적인 보컬과 강렬한 연주를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는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 등 국내 굵직한 대형 페스티벌에 라인업을 올리며 다양한 활동을 예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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