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헬스케어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의 1인용 마사지 소파 파밀레가 순조로운 판매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바디프랜드 측은 21일 "1인용 마사지 소파 '파밀레'가 한 달 만에 500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라고 밝혔다.

파밀레는 가로 70cm, 중량 55kg의 콤팩트 사이즈로 1인용 마사지 소파로 개발됐다. 특히 파밀레는 1인용 제품으로 크기와 무게를 줄였지만, 일반형 제품의 핵심 기능은 일부는 그대로 남겨뒀다. 다리 마사지부가 회전형으로 적용돼 필요에 따라 종아리 마사지까지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총 9가지의 맞춤형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콤팩트 제품을 체험하기 위해 라운지를 방문하는 1~2인 가구 고객들이 증가했다. 파밀레는 마사지뿐만 아니라 실내장식 측면에서도 소형 평형 주택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에 직접 보시면 구매로 이어지는 비율이 높다. 또한 핵심 기능을 콤팩트 사이즈에 담아내며 가격대가 합리적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라며 "앞으로도 1~2인 가구의 요구를 확실히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군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상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2인 가구 비중은 전체 가구의 무려 65%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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