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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청년 온라인 마케팅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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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청년 온라인 마케팅 아카데미 운영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3.09.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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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티몬이 '청년 온라인 마케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티몬은 22일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청년 온라인 마케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직무 체험 기회 확대와 이커머스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유통·마케팅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의 직무 체험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과 천안지역의 대학생 및 청년이 대상이며 11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사진=티몬 제공]
[사진=티몬 제공]

지난 1일부터 열린 프로그램의 접수는 열흘 만에 조기 마감돼 이커머스 직무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티몬은 실제 업무를 바탕으로 구성한 커리큘럼에 현직자의 인사이트를 더해 참가자들을 도울 계획이다. 3개월간 실무 바탕의 과제와 강의를 제공하고, 모의면접과 티몬의 마케팅·머천다이징 실무자들의 멘토링으로 생생한 경험을 전수한다. 또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인 참가자들을 특별 시상하는 등 교육 이수자들에게는 대표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수현 티몬 대외협력총괄 상무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커머스 기업 내에서 직무를 희망하는 청년들이 스스로를 객관화하고,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티몬은 구직에 목마른 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동시에 우수한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노력들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몬은 인재 육성을 위해 자체 인턴 프로그램과 지방자치단체와의 연계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실시한 '티나는 인턴 2기' 모집에서는 약 50:1의 경쟁률로 인턴을 선발, 이중 약 절반을 정직원으로 채용했다. 이달부터는 지난 6월 서울시와 진행한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프로그램의 최종 선발 인원들을 현업에 배치해 직무 역량 개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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