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가수 임영웅(32)이 새 앨범으로 찾아온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6일 오전 "임영웅이 내달 9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새 디지털 싱글로 팬들 곁에 돌아온 임영웅은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 6월 선보인 디지털 싱글 '모래 알갱이' 이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곡이다.

임영웅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모래 알갱이'는 최근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주연의 영화 '소풍'(감독 김용균) 엔딩곡으로 삽입돼 화제를 모았다. '소풍'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된다.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디지털 싱글 관련 티저 이미지는 다양한 꽃들로 장식됐다. 가을에 공개되는 앨범인 만큼 임영웅이 어떠한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임영웅은 오는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개최한다. 콘서트 티켓은 1분만에 전석 매진되며 인터파크 티켓 사상 최대 트래픽을 자랑했다.

한편 임영웅의 새 디지털 싱글은 내달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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