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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안녕바다 'LA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인축제'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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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안녕바다 'LA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인축제' 무대 오른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3.09.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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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별빛이 내린다'로 큰 사랑을 받은 밴드 안녕바다가 LA 한인축제에 참여한다.

26일 코스믹뮤직은 밴드 안녕바다가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3250 San Marino St. LA)'에서 열리는 LA 한인축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한민족 혈통을 가진 재외동포 경제단체들이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의 경제영토를 넓히기 위해 개최하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모임으로 올해 21회를 맞아 성대하게 치러질 계획이다. 또한, 올해 개최되는 LA 한인축제 역시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올해 50회째를 맞이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사진=코스믹뮤직 제공]
[사진=코스믹뮤직 제공]

 

두 행사에 모두 이름을 올린 안녕바다는 10월 13일에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축하 공연을 치르고 14일에는 LA 한인 축제 무대에 오른다. 특히 14일 LA 한인 축제에서는 LA를 기반으로 왕성히 활동 중인 디자이너이자 Recycled Karma의 CEO인 Jene Park의 패션쇼 무대에도 참여한다.

안녕바다가 미국에서 진행할 이번 공연들은 '2023 뮤콘 초이스' 지원사업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성사됐다.

한편 안녕바다는 한국 밴드 최초로 뉴욕 링컨센터 공연을 성료한 바 있다. 현재는 미국을 횡단해 촬영한 뮤직 로드 트립 다큐멘터리 영화 'I Cross The Sea With You'의 음악을 맡아 후반작업 중에 있다. 또한, 최국희 감독의 성장 멜로 영화 '별빛이 내린다'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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