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뮤지션과 레이블의 교류를 위한 '2023 서울인디뮤직페스타'를 개최한다.
5일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2023 서울인디뮤직페스타 (SIMF, Seoul Indie Music Festa) 레이블 마켓&쇼케이스'의 개최 소식과 함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서울인디뮤직페스타는 뮤지션과 레이블, 팬들이 함께 교류하는 타운형 뮤직페스티벌이다. 6주년을 맞은 올해는 서울시 야경명소로 알려진 서울 마포새빛문화숲에서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열린다.
다양한 물품을 선보이는 이번 레이블 마켓에는 까미인터내셔널, 록스타뮤직앤라이브, 루비레코드, 르프렌치코드,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불가마싸운드, 슈가레코드, 스톤쉽, 아이원이앤티, 에스이엘레코즈, 엠와이뮤직, 엠피엠지 뮤직, 인하트 뮤직, 일로파라다이스, 크레이프사운드, 패닉버튼, 헉스뮤직, 헤이만두컴퍼니까지 총 18개 사가 참여한다.
또한 쇼케이스에는 가수 백아, 디에이드, 위아영, 그_냥, 키키, 아월 등 다양한 장르의 14팀이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특히 ‘2023 서울인디뮤직페스타’는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야외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쇼케이스 공연과 레이블 마켓, 각종 이벤트 등 대형 페스티벌을 떠올릴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한편 이번 2023 서울인디뮤직페스타 레이블 마켓&쇼케이스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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