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국민디바 정수라가 데뷔 40주년 기념주화를 발매한다.

제이뮤직컴퍼니는 26일 "국민디바 정수라가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7080세대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들과 함께 기념주화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80’레전드 기념주화'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는 정수라, 민해경, 김범룡, 혜은이, 전영록, 이치현, 박남정 등 80년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다. 이들은 오랜 시간 활동하먀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정수라의 기념주화는 포일(Foil, 지폐형태)로 제작된다. GOLD(순금), SILVER(순은)으로 제작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전면에는 여신의 이미지, 후면에는 순수하고 수수한 이미지를 담는다.

80’레전드 기념주화는 레트로 열풍에 더하여 오랜 시간 아티스트들의 곁을 함께 걸어온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기념주화는 각 아티스트와 하이페리온골드가 함께 기획했으며 하이페리온골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한편 정수라는 1974년 '종소리'로 데뷔한 가수로 '아! 대한민국', '난 너에게', '환희', '어느날 문득' 등을 발매하며 국민가수, 국민디바 수식어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내년에 있을 신보 발매 및 콘서트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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