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가 이랜드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와 손잡았다.

넷마블은 “MNB가 스파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MNB는 이번 협업을 통해 ‘쿵야 레스토랑즈’ 캐릭터를 활용한 ▲수면 파자마(2종) ▲후드티셔츠(1종) ▲베개 커버(1종) ▲키링 파우치(1종) 등 총 5종의 의류 및 잡화 에디션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스파오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일부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무신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컬레버레이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스파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쿵야 레스토랑즈 랜덤 피규어를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도 실시한다.

배민호 MNB 대표는 “다양한 분야와 유쾌한 협업을 이어온 스파오와 컬레버레이션하게 돼 기쁘다”며 “쿵야 레스토랑즈의 새로운 굿즈를 기다리셨던 팬 분들의 소장 욕구를 더해줄 아이템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MNB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수는 16만명이다.

MNB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센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을 제공하고 IP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는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다.

트윗하기

김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