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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KBO 총재, 연임 사실상 확정… 2027년까지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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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KBO 총재, 연임 사실상 확정… 2027년까지 [프로야구]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3.11.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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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허구연(72) KBO(한국야구위원회) 총재가 2027년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KBO이사회는 8일 2023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2024년부터 3년간 임기를 수행할 제25대 총재 후보로 허구연 총재를 추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사회는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총회에 허구연 총재를 후보로 추천했다.

허구연 KBO 총재. [사진=스포츠Q(큐) DB]
허구연 KBO 총재. [사진=스포츠Q(큐) DB]

KBO 총회는 향후 이사회에서 추천된 허구연 후보에 대해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KBO 정관 제 10조에 따라 총회에서 재적회원 ¾이상이 허구연 후보에 대해 찬성할 경우 제 25대 총재로 선출된다.

이미 만장일치로 추천받은 만큼 총회 통과는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허구연 총재는 지난해 3월 제24대 KBO 총재로 선출됐다.

그는 프로야구 출범 원년인 1982년 전인 1970년대 실업팀 상업은행, 한일은행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1982년부터 MBC 해설위원으로 변신했다. 1985년 10월에는 역대 최연소(34세)로 프로야구 청보 핀토스 감독에 올랐다. 1986년 5월 10일 성적 부진으로 강태정 코치에게 지휘권을 이양했다가 그해 6월 18일 복귀했다. 하지만 8월 6일에 중도 해임되면서 사령탑 기간은 짧았다.

1987년 롯데 자이언츠 코치, 1990년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코치로도 활동했다. 1991년 방송에 복귀했다. 야구장 안팎에서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냈다.

2005년 규칙위원장, 2007년 기술위원회 부위원장, 2009년 야구발전위원회 위원장, 2018년 총재 고문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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