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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박병호·알포드 올라올 것”, 염경엽 “최원태 QS하면 제 역할”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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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박병호·알포드 올라올 것”, 염경엽 “최원태 QS하면 제 역할” [한국시리즈]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3.11.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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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잘할 겁니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은 팀의 중심타자인 박병호와 앤서니 알포드에 대해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이강철 감독은 8일 LG 트윈스와의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박병호와 알포드는 계속 기다리는 거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박병호와 알포드는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하고 있다. 박병호는 플레이오프 타율 0.200(20타수 4안타) 2루타 1개 1타점 7삼진에 그쳤다. 볼넷은 1개도 없었다. 알포드는 타율 0.143(19타수 2안타) 1홈런 5사사구 5삼진을 기록했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국시리즈(KS) 1차전 경기에서 4회초 1사 1,2루 장성우 타석 때 홈에서 태그 아웃된 앤서리 알포드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국시리즈(KS) 1차전 경기에서 4회초 1사 1,2루 장성우 타석 때 홈에서 태그 아웃된 앤서리 알포드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7일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4번 타자 1루수 박병호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3번 타자 좌익수 알포드는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으로 묶였다.

박병호는 특히 4회 무사 1·2루에서 LG 선발 케이시 켈리에게 공 3개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KT는 중심타선인 박병호와 알포드가 살아나면 좀 더 수월하게 경기를 펼칠 수 있다.

이강철 감독은 “(시리즈가) 너무 빨리 끝날까 봐…”라며 살짝 미소 지은 뒤 “서서히 한 계단씩 올라오면 좋지 않겠습니까. 우리 선수들이 해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1차전을 내주고 반격에 나서는 염경엽 LG 감독은 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최원태를 믿는다. 염경엽 감독은 “최원태가 퀄리티스타트(QS)를 해주면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정규시즌에 투수들이) 3점 이내로 막고 (타선이) 5점 정도 뽑아 이기는 경기를 쭉 해왔다. 포스트시즌도 같다”고 했다.

염경엽 감독은 “어제 투수들이 잘 방어했다고 말하는 건 3점 이내기 때문”이라며 “타자들이 결과를 못 내서 힘든 시합이었다. 한 경기를 했으니 긴장도 풀렸을 거고 (오늘이) 2번째 경기라 여유가 있을 거다”라고 했다.

최원태는 정규시즌 26경기에서 9승 7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KT전에는 1경기 나와 평균자책점 6.00(3이닝 2실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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