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무빙 키드’ 이정하·김도훈·고윤정, 행보도 남달라
상태바
‘무빙 키드’ 이정하·김도훈·고윤정, 행보도 남달라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3.11.19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젊은 피 3인방 이정하, 김도훈, 고윤정이 드라마 종영 후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공연기획사 샘컴퍼니는 지난 15일 네이버웹툰 자회사 스튜디오N과 공동으로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 뮤지컬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출연자로 김도훈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김도훈은 '무빙' 종영 후 SBS '7인의 탈출', KBS 단막극 '고백공격' 등으로 연기 행보를 이어온 데 이어 '유미의 세포들'을 통해 첫 뮤지컬 작품에 도전한다. 학창시절 연습생 생활과 교내 뮤지컬 공연으로 실력을 다진 바 있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김도훈.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김도훈.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김도훈은 견습세포 역을 맡아 박혜나, 김려원, 김현수, 김성수, 서동진, 박란주, 이휴 등과 함께 호흡한다.

'유미의 세포들'은 이동건 작가의 웹툰으로 연재 당시 큰 인기를 끌며 김고은 주연의 드라마로 제작됐다. 음악을 입고 새롭게 탄생한 뮤지컬 버전은 오는 27, 28일 CJ아지트 대학로에서 쇼케이스 진행한 후 정식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정하.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이정하.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이정하는 '쇼! 음악중심' MC로 합류해 지난 11일 첫 진행을 맡았다. 더보이즈 영훈, 엔믹스 설윤과 악뮤(AKMU)의 'Love Lee'(러브 리) 커버 무대를 선보이기도. 진행 2주차에 접어든 이정하는 특유의 해맑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K팝 팬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남다른 끼를 지닌 덕에 예능 러브콜도 쏟아지는 중이다. 이정하는 내년 방영 예정인 tvN 예능 '아파트404(가제)' 출연자로 발탁돼 유재석, 차태현, 제니, 오나라, 양세찬 등 대세 스타들 사이에서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그런가 하면 고윤정은 광고계 블루칩으로 자리했다. F&F의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최근 고윤정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겨울 다운자켓 화보를 공개했다.

고윤정. [사진=F&F 제공]
고윤정. [사진=F&F 제공]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고윤정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고윤정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20대 배우로서 뛰어난 연기력과 더불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에너제틱하고 액티브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에서는 2023년 9월, 10월,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 모두 1~2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이와 함께 내달 15일 방송되는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와 방영 예정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스핀오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출연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