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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유망주' 남동현 '31회 대한민국문화·연예 대상' K팝 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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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유망주' 남동현 '31회 대한민국문화·연예 대상' K팝 신인상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3.12.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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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최근 음악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호평받으며 떠오르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남동현이 '대한민국 문화·연예 대상'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5일 굿피플엔터테인먼트 측은 "남동현이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3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 대상에서 '2023년 대한민국을 빛낸 K팝 신인상'을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연예 대상은 문화·연예·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문화 콘텐츠의 진흥과 발전을 이끌고 각 분야에서 활약한 인물을 선정해 수상하는 행사다.

[사진=굿피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굿피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K팝 신인상을 받은 남동현은 "2023년은 많은 분의 응원과 사랑을 받으며 활동할 수 있어서 행복한 기억으로 가득했던 한 해였다"라며 "선물 같은 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가수로서 신인상은 평생 한 번뿐인인 소중한 기록이 되는 상인데 정말 뿌듯하고 감사하다. 언제나 이 마음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동현 소속사 굿피플엔터테인먼트 정영석 대표는 "데뷔 3년 만에 처음 받은 상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다양한 무대를 통해 더 멋진 음악으로 K밴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1인 밴드를 이끌고 있는 남동현은 지난 5월 미니 1집 블라인드의 타이틀곡 '블라인드'와 후속 타이틀곡 '해적이 되고 싶었던 소년'으로 컴백해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미니 1집은 실험정신과 대중성 모두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팬들의 지지를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또한 대학 축제를 중심으로 한 공연 무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이어 나갔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고난도 라이브 무대를 펼쳐 보이며 '대학 축제의 떠오르는 신예'로 자리를 잡았다. 2024년에는 유럽과 일본, 중국, 태국 등 해외무대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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