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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머리도 유쾌하게, RM·뷔 육군 현역 동반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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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머리도 유쾌하게, RM·뷔 육군 현역 동반 입대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3.12.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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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29)과 뷔(27)가 11일 동반 입대한다.

방탄소년단 RM과 뷔가 11일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한다. 두 사람은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인 군 복무에 돌입한다.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RM과 뷔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0일이다. 다음날인 12일은 지민(28), 정국(26)이 입대하면서 하루 차이로 전역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RM(왼쪽), 뷔. [사진=스포츠Q(큐) DB]
방탄소년단 RM(왼쪽), 뷔. [사진=스포츠Q(큐) DB]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5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입대와 관련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RM과 뷔는 전역알 앞두고 각자의 방식으로 삭발한 머리를 유쾌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뷔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헤어스타일에 선글라스를 매치한 사진을 게재하며 "로망이었다. 삭발에 선글라스. 언젠가는 해보고 싶었는데 잘 됐다"는 말을 덧붙였다. RM은 일찍이 삭발한 머리로 매거진 행사장을 찾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팬들을 향한 작별 인사도 잊지 않았다. RM은 입대 전날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지난 10년간 방탄소년단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군 복무가) 지나고 나면 다른 좋은 무언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먼저 이 시간을 견뎌야 했을 석진이 형(진)과 호석이(제이홉)가 뒤따라가는 저희보다 훨씬 더 힘들었을 거다. 늦게나마 너무 씩씩하게 잘 해내고 있는 그들을 보며 더없는 용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뷔. [사진=뷔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뷔. [사진=뷔 인스타그램]

뷔 역시 지난 5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짜 설렌다. 한번 흩어져 봐야 다시 뭉칠 때 서로 소중함을 안다"며 군 복무의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수방사 특임대를 지원에 대해 "한 번 부딪혀 보고 싶어서 가는 것"이라며 "제 목표도 있으니 걱정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된다. 저도 사릴 땐 사릴 줄 안다. 그러니 건강하게 안 다치고 돌아오겠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가장 먼저 입대한 멤버 진(31)을 시작으로 모든 멤버가 군인 신분이 된다. 멤버 제이홉(29)과 슈가(30)는 각각 지난 4월, 9월부터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진과 제이홉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하고 있으며, 어깨 부상으로 수술한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남은 멤버들 또한 2025년 완전체 활동을 위해 동반 입대를 선택한 만큼 2년 여 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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