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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이용자 접속 시간 6843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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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이용자 접속 시간 6843만 돌파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3.12.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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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여기어때 이용자 접속 시간이 6843만 시간을 돌파했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18일 "여기어때 이용자 접속 시간이 총 6843만 시간에 달했다"고 밝혔다.

접속 시간을 연으로 환산하면 7812년이다. 여기어때는 누적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올해 여행 트렌드를 분석해 공개했다.

[사진=여기어때 제공]
[사진=여기어때 제공]

◆ 국내외 여행 호황, 오사카·제주 불티

올해 가장 많이 예약한 해외와 국내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와 제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과 엔화 환율 하락세로 인해 일본 여행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압도적 인기를 끈 도시는 오사카로 분석됐다. 오사카는 최다 검색 여행지 및 예약 지역을 차지했다.

국내는 제주 예약이 많았지만 검색량은 ‘강릉’이 높았다. 제주에서는 '제주신화월드 신화관'이 이례적인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여기어때가 올해 초 진행한 '특급호텔 공동구매'를 통해 하루 동안 총 533개의 객실을 판매했다. 가장 많이 검색대에 오른 강릉에서는 '세인트존스 호텔' 인기가 높았다. 올해 누적 예약 수가 2만6000건을 돌파하며 2021년 지난해에 이어 최다 판매 호텔 1위에 등극했다. 

◆ 숙세페, 최다 결제량 달성

1년 중 가장 많은 숙박 결제는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성수기 6월에 이뤄졌다.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의 영향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가 본격 시작된 6월 2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3만원 숙박 쿠폰을 지급하면서 결제 건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결제 요일은 월요일이 가장 붐볐다. 주말 결제가 몰리는 중소형 호텔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숙박은 월요일 오후 4시 전후의 결제가 많았다. 오전 바쁜 업무를 끝내고 월요병의 탈출구로 여행을 탐색한 사람들이 많았다는 의미로 비춰진다.

여기어때는 올 한 해 동안 받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말 결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달 말까지 내년에 이루고 싶은 여행 버킷리스트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여행 지원금을 선물한다. 이외 △롯데호텔 부산 1박 숙박권 △블랙숙소 20만원 쿠폰 △국내숙소 5만원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총 7812년에 이르는 시간 동안, 여기어때 앱을 통해 즐거운 여행과 여가를 경험한 고객들께 감사 드린다"며 "내년에도 꿈꾸는 모든 여행과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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