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오는 31일 밤 펼쳐지는 ‘농구영신’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오후 10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한국가스공사는 전 관중에게 2024년 포스터 달력과 부적 포토카드, 농구영신 기념 손목밴드를 제공한다. 농구단 MD 상품(패딩·기능성 일상복) 다양한 경품을 팬들에게 제공한다. 종 모양의 미러볼을 형상화해 2024년 새해맞이 타종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DJ 빡구(개그맨 윤성호)와 팬들이 함께하는 DJ 파티로 새해 분위기를 띄운다.
이날 경기는 가스공사가 KBL 최초로 진행 중인 아프리카 TV 편파중계(정용검 캐스터·조현일 해설위원·이수빈)를 통해 집에서 보는 팬들도 함께 할 수 있다.
송구영신은 한국농구연맹(KBL)이 12월 31일 농구장에서 신년을 맞이한다는 콘셉트로 기획한 행사다. 송구영신(送舊迎新)이라는 단어에서 착안해 농구영신으로 지었다. 2016년부터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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