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KT 배스, 평균 30.1득점… 3라운드 MVP [프로농구]
상태바
KT 배스, 평균 30.1득점… 3라운드 MVP [프로농구]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4.01.08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패리스 배스(29·수원 KT 소닉붐)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MVP(최우수선수)에 올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배스는 MVP 투표에서 86표 중 45표를 얻어 자밀 워니(서울 SK 나이츠)를 제치고 3라운드 MVP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배스는 3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2분 8초를 뛰며 30.1득점으로 득점 1위를 차지했다. 3점슛 3.7개(1위), 리바운드 9.7개(9위), 도움 4.6개(10위) 등 전 공격 부문에 고른 활약을 펼쳤다.

패리스 배스. [사진=KBL 제공]
KT 패리스 배스. [사진=KBL 제공]

지난달 24일 안양 정관장전에서는 33득점, 12리바운드, 10도움으로 개인 통산 2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KT는 3라운드 기간 평균 스틸 9.8개(1위), 도움 20.6개(3위), 득점 87.8점(4위)을 기록했다. 3라운드 6승 3패로 정규리그 3위를 지켰다.

3라운드 MVP에 오른 배스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