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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본 사람 있나 '서울의 봄' 역대 흥행 톱10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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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본 사람 있나 '서울의 봄' 역대 흥행 톱10 등극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1.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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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서울의 봄'이 국내 개봉 영화 흥행 톱10에 올랐다.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16일 오후 12시 기준 1281만2199명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TOP 7,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서울의 봄'은 '7번방의 선물'(1281만명), '알라딘'(1279만명), '암살'(1270만7237명)을 뛰어넘고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10위를 장식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지난 15일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바. 개봉 9주차에도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어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날 '서울의 봄'은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하기도.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김성수 감독 뿐만 아니라 유성주, 최병모, 남윤호, 최원경, 정만식까지 11명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정민은 "정말 꿈만 같은 일이 이루어졌다. 관객 여러분 덕분에 작년 말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정말 행복하게 지냈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총 232회의 무대인사를 모두 참여하며 ‘개근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우성은 "영화 보시면서 '서울의 봄'이 전하는 감성 고스란히 가져가시길 바란다다. 천만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계속해서 동행해주시는 여러분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전국 영화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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