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떠오르는 신예 아이돌 싸이커스(xikers)가 미국 음악 시상식의 수상 후보에 올랐다.

19일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최근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 라디오(iHeart Radio)가 개최하는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2024 iHeart RADIO MUSIC AWARDS)'의 ‘베스트 뉴 아티스트(케이팝)(BEST NEW ARTIST(KPOP))‘ 부문에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베스트 뉴 아티스트(케이팝)’는 올해 신설된 부문이다. 싸이커스는 데뷔 1년도 안 된 신인으로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후보에 오르는 성과를 만들었다.

이전에도 싸이커스는 지난 2023년 3월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으로 데뷔 12일 만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75위로 진입했고 일본 오리콘 일간 앨범 순위에서는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싸이커스는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엔카운터 인 유럽(TRICKY HOUSE : FIRST ENCOUNTER IN EUROPE)'이라는 타이틀로 이번 달 28일부터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30일 스페인 마드리드, 2월 1일 독일 베를린, 4일 이탈리아 밀라노, 6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8일 폴란드 바르샤바, 10일 프랑스 파리까지 유럽 7개국에서 월드투어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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